안녕하세요? 한국소아암재단의 초대로 2020년 5월부터 홍보대사를 맡게 된 버스터즈입니다.
저희 버스터즈는 2017년에 데뷔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지수, 예서, 지은, 타카라, 민지, 채연) 모두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하다 보면 어느샌가 힘든 것도 잊어버리게 되고,
정말 빨리 하루가 지나가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이번 한국소아암재단의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소아암,
백혈병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기회가 되었고,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마음껏 뛰노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저희가 맡은 홍보대사의 책무가 얼마나 중요하고 커다란 일인지,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저희는 비록 아직은 어린 버스터즈이지만
아픈 동생들과 친구들, 언니 오빠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합니다.
저희의 활동이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더 많이 웃고, 즐겁게 해줄 수 있다면 너무너무 기쁠 것 같아요.
2020년부터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버스터즈를 기대해주세요~
우리 친구들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