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5 아꿈선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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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53회 작성일 20-07-15 14:59

안녕하세요. 한국소아암재단입니다.

이번 아꿈선(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다)의 참여하신 선생님들께서 사랑의 성금을 후원 해주셨습니다.

아꿈선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선생님'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교육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현직 교사 연구회입니다.

현재 전국 각지의 60여명의 선생님들이 공부로 고민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무료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아이들이 개학연기와 학습의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온라인 학습터 <안녕학교.com>을 운영하여

모든 교과목을 집에서 학습하고, 가족들과 활동하면서 외부에서 제한 되었던 콘텐츠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발했던 콘텐츠 개발비를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지원받고나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제작한 컨텐츠이기 때문에 이후 컨텐츠의 수익금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힘들어하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서 한국소아암재단에 후원을 하기로 결정해주셨습니다.

이에, 안녕학교를 기획하셨던 아꿈선 교사 한도윤 선생님(무안 현경초)께서

『 밤낮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해 힘써 준 아꿈선 선생님들과 함께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그리고 1회성의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을 위해서 봉사를 이어가겠습니다. 』

라는 말씀과 함께 전달을 해주셨습니다.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주신 아꿈선(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다)의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