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삼성고 Get it, Give it 비즈쿨동아리 기부행사

 2018년 12월 11일(화) 오후3시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충남삼성고등학교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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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창업진흥원 주관 비즈쿨(비즈니스스쿨)활동 중
 비즈마켓(실무창업능력) 프로그램으로 생명과학, 공학과정, 식품영양 등 5개의 동아리가 모여
 쿠키, 커피 및 가구 등을 직접 만들어 교내에서 바자회를 진행하여 조성하였습니다. 

바자회는 교직원 및 학생을 포함 학교외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금 마련에 힘을 보태 주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130만원의 기부금은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및 학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충남삼성고등학교 이대식 비즈쿨 담당선생님은 
“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생명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다른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실태와 어려움을 알게 되었고,
 주변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완쾌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기부금 중에는 공학과정의 학생들이 외부 대회에서 받은 상금의 일부도 포함되어 있어 
참 의미 있는 활동 이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비지쿨 생명과학동아리 장영은 리더는 " 우연히 생명존중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소아암을 알게 되었고, 의학이 발달하여 소아암 치료의 예후가 많이 좋아졌지만
 치료비 등 많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Makers's Biz Market "Get it, Give it" 행사를 통해 5개 동아리(생명과학, 요리, 공학Ⅰ, 공학Ⅱ, 
미술)가 연합하여 비지쿨의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어린이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소아암 어린이의 쾌유와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재)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 이바울팀장은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소아암 병동에서 
투병하는 동안 아이와 가족들 모두 물질적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데, 이들을 위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Makers's Biz Market "Get it, Give it"  충남삼성고등학교 비즈동아리 활동모습  

 충남삼성고등학교 비지쿨 담당 이대식 선생님과 비즈쿨동아리 학생 리더들의 회의 모습